제목 | 걱정이 많이 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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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5-04-06 | 작성자 | 이찬민 | 조회수 | 885 |
수고하십니다.. 올해로 62세가 되시는 아버지가 계십니다 건강하셨는데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새벽에 일어나셔서 화장실에 가시는데요 소변 보시는 시간이 상당히 길어지시는거 같구요(소변을 보시는둥 마는둥 합니다) 화장실에 갔다오신후 여쭈어 보면 소변도 시원하게 잘 안나오고 가늘게 나오는거 같다고 말씀하십니다...그래서인지 자주 새벽에 일어나십니다..걱정이 많이 됩니다... 빠쁘시더라도 답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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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답변 |
50세 이상이시면 비뇨기과적 문제가 흔히 발생하기 쉽습니다. 연세가 62세 이시면 전립선 비대증의 가능성도 상당히 있다고 봅니다. 소변 줄기가 가늘고 잘 안나오시는 것 같다면 비뇨기과에서 UROFLOW(요속검사)검사를 받고 정도를 평가해야하고, 전립선비대증을 감별해야 합니다. 과민성방광의 증상까지 겹쳐 야간뇨가 심하다면 숙면을 취할수 없어 삶의 질이 떨어집니다. 즉시 비뇨기과 진료 및 치료를 받도록 권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