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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실 및 칼럼

비뇨기과 질환 상담

제목 몇가지 난처한 게 있어서
등록일 2005-08-02 작성자 학생 조회수 935
안녕하세요.
저는 아직 학생이고요. 챙피하지만 자위행위를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자위행위를 할 때 사정할 때가 되면 성기를 꽉 조여 정액이 배출되지 않게 합니다. 하면 안되는 걸 알면서도 배출되게 되면 귀찮다는 생각에 자꾸 막게 됩니다.
이렇게 성기를 조였을 때 정액은 배출되지 않고 어디로 가게 되나요? 그리고 어떤 문제가 발생하게 되나요?

위와 같은 행위가 원인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소변을 보고 나서 의자나 자전거 등에 앉게 되면 소변이 흘러나와 속옷에 묻는 현상을 겪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위행위 후 정액을 정상적으로 배출하고 성기가 다시 줄어들고 나서도 한 두번 적은 양의정액이 흘러나와 닦아줘야 되고요. 이것이 정상적인 현상인가요? 아니면 병인가요?
그리고 저는 소변을 보고 나서 털 때 음경에 남은 오줌을 성기를 압박해서 다 짜내는 습관이 있습니다. 그리고 배에 힘을줘서 마지막 남은 오줌까지 짜내려는 습관이 심합니다. 이것들이 잘못된 습관인가요? 어떤 문제를 가져올 수 있나요?
부모님께 말하기도 챙피하고 굉장히 난처한 상황입니다. 질문을 너무 많이 드린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그래도 꼭 좀 세세히 답변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의사님.
관리자답변
사정시 참아 정액의 분출을 막으면 나중에 정액이 흘러나오는 누정현상을 겪을수 있습니다. 
정상적으로 자연스럽게 다 배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한참 왕성한 나이에서는 정액의 생산량이 많아 자위로 주기적인 배출을 해주어도 몽정과 같은 현상을 겪기도 하니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겠습니다. 

배뇨습관은 좋지 않습니다. 성기를 압박해서 소변을 짜낸다든지 배에 힘을 주어 소변을 보는 습관은 정상적인 배뇨체계에 위해를 줄수 있고 최악의 경우는 상부요로에 영향을 미칠수도 있어 자연스러운 배뇨를 하실것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