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앤리비뇨기과

명동 이윤수 조성완 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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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실 및 칼럼

비뇨기과 질환 상담

제목 선생님
등록일 2005-08-06 작성자 선생님 조회수 1214
안녕하세요 선생님.. 질문이 좀 그렇지만..나름대로는 신경이 쓰여서 이렇게 글남깁니다. 어제 구강헤르페스를 가진사람의 좀 많은 타액이(음식을 빨다가 제가 만졌음) 제 손과 손톱사이에 묻었습니다. 묻었다기보다 들어왔다가 맞겠군요. 많이 묻었으니요..질퍽하게... 그런데 손톱사이에 점막아닌가요? 손과 손톱사이에는 감염이 잘이루어지는것으로 알고있는데요.. 제가 하루에도 수번씩 좌욕을 해주어야합니다..산부인과적으로나 항문질환이있어서.. 그런데.. 제가 그손을 쓰기땜에 좀 꺼려지네요.. 만약에 손가락 그곳에 감염이 되었다면.. 제가 성기나 항문을 맛사지할때 성기,항문 헤르페스로 옮겨올까봐 걱정이됩니다.. 이경로로 성기헤르페스가 걸렸다는사람이 꽤많네요.. 검색해보니까... 한동안 손으로 좌욕하는건 피해야할까요? 그러니까 요점은요.. 손가락과 손톱사이 점막비슷한곳에 타인의 침이 아주 많이 묻었을경우 그손의 감염이 이루어질 수 있는지 와 그럴경우 그손을 이용한좌욕을 피해야하는지의 질문입니다. 어쩌면 선생님께서 어이없어하실지 모르나..저 나름대로는 무척 걱정되오니.. 답변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관리자답변
물론 감염의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구강 헤르페스가 발현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아무래도 감염력이 떨어지고 그것도 손톱사이의 감염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또 구강헤르페스는 음부에 감염이 되어도 그 증상의 정도가 음부헤르페스처럼 심하지 않아 걱정할 정도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