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염,요도염으로 약을 2달 넘게 먹고 있습니다.
약에 내성이 있다고 하셔서 PCR유전자 검사와
내성검사를 했고요, 퀴롤론계 약이 듣는다고
처방받아서 2틀 먹었는데요.
한두번 빼뜨리고 안먹었는데 또 내성이 생길까요.
걱정되는건 퀴롤론계 처음 처방받은날 주사를 한번
맞고 왔는데요. 그때 증세가 많이 좋아진 듯하다가
아직 확실하진 않지만 2틀정도 지나니까
다시 원래대로 되어 가는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이 약에도 내성이 생길까봐 걱정됩니다.
저처럼 자꾸 내성만 생기고 완치가 안되는 경우에는
어떤 치료를 해야 할까요.
또 저는 코랑 목도 안좋아서 몇년간 이빈후과를 다니며
심해질때마다 항생제를 간혹? 먹어왔고요
앞으로도 다른 질환으로 항생제를 써야 할 경우가
생길 수 있는데 정작 심한 질환에 걸릴때 이렇게되면
약이 안듣지는 않을까요.
저처럼 자꾸 내성만 생기고 완치가 안되는 경우에는
어떤 치료를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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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답변 |
항생제 복용 경력이 많으시고, 현재의 균이 내성이 많은 균이라면 좀더 주의깊은 약복용이 필요합니다. 증상의 경중을 떠나 현재 퀴놀론 제제가 감수성이 있는 것으로 결과가 나왔다면, 이 적합한 약제를 가지고 충분히 성실하게 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띄엄띄엄 약을 먹는다든지, 약을 임으로 중단한다든지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잘 회복될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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