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를 낳은지 2주가 다 지나가고 있는 지금
저는 아직도 소변을 보는게 너무 아프고 힘이 듭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매일 그런건 아니고
처음보단 좋아지긴 했는데...
2~3일에 한번꼴로 소변을 볼때마다
공포스러울 정도로 고통이 옮니다...
아기 낳고 몇일이 안지났을땐
잔뇨 느낌이 심했는데...
이젠 소변을 볼때 소변나오는 구멍에서
옅은 핑크색 또는 살색(거의 흰색에 가까움...)
순두부같은 덩어리가 소변과 같이 나오는데
그 잔여물?이 나올때면 소변 구멍이 쓰리고 아프면서
소변을 봐도 봐도 계속 마려운 느낌이 계속 남니다...
산부인과에서는 자궁속도 깨끗하고
잔뇨도 거의 없다시면서
지난주 토요일에 초음파로 다시 확인하시고는
제 고통을 들으시고 약 3일치를 처방해 주셨는데...
이걸 먹어도 별 다르게 나아진게 아니였어여요...
소변시 (소변구멍에서)나오는 찌꺼기는 뭔지
아직도 산부인과 의사선생님 말씀처럼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으니깐)좀더 시간을 두고
기달려야 하는건지...
(주변에 최근 아기를 낳은 사람들을 보면 저와 같은 경우를 찾아 볼 수가 없더라구요...대부분 하루 이틀째에 소변문제는 다 해결)
아니면 비뇨기과로 가서 검사를 받아봐야 하는건지요...
원인이 뭔지 온라인 상담이 가능하다면 신속한 답변 부탁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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