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딸이 5세부터 소변을 자주 또는 급하게 보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3번 정도 병원에서 소변검사를 받아봤지만,모두 괜찮다고
했습니다.그런데 요즘도 소변을 자주보며 가끔 실수도합니다.
밤에도 몇번씩 가며, 급할땐 소변을 흘리면서 갑니다.
소변이 보고싶은 마음이 들땐 이미 오줌을 쌀거같아서
몸을 움직이지 못하고 한참 참았다가 가기도합니다.
지금은 9세이고,하루에 속옷을 기본으로 2번 이상 갈아 있습니다.
심할땐 속옷이 모자라 못갈아 입을 때도 있을 정도입니다.
그래서 항상 외출할땐 불안합니다.(장거리)
무슨 검사를 받아야할지 궁금합니다.
도움 말씀 기다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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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답변 |
3번정도 소변검사에서 이상이 없었다고 하셨는데, 아마 소변 현미경검사로 염증여부 정도 확인하셨을것 같습니다. 검사한지 좀 지났다면 소변현미경검사를 비롯한 소변배양검사등을 다시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빈뇨, 야간뇨, 절박뇨, 절박 요실금등의 과민성방광의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이경우 신경학적 이상이 있어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고 방광의 기능적 이상에서 기인하기도 합니다. 소아비뇨기과에서 조금 더 정밀한 검사를 받으시고 진단을 확실히 하셔서 환아에 맞는 치료를 시작해야 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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