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예비신랑 얘기입니다.
다음달이면 결혼인데..
처음 관계가진 날 부터 지금 까지 (약 2개월 넘도록)사정을 못하고 있습니다. 사정을 하고 싶은데 안나오고 사정느낌도 못느낀다고 하네요..
그래서 신랑이 이상하단 느낌이 든다면서 비뇨기과를 가더군요
근데 그 비뇨기과에서는 초음파를 해보고는 부고환(?)쪽이나 고환쪽에 생긴 염증이라고 약이랑 주사를 처방해줬다고 하더군요..
근데 우리 신랑 직업이 음식장사하는 직업이라 가게가 바뻐서 병원가는것도 맨날 놓치고 약도 제대로 안먹고 그러네요.. 그리고 아직도 뭔가가 만져지는 것 같습니다. 예전히 사정도 한번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걱정되는건 그냥 염증으로 가볍게 생각해도 될 문제일런지..
아님 저런 증상이 불임으로 발전할 수도 있는 문제인지 걱정입니다.
결혼을 앞두고 있다보니 불안하네요..애기를 빨리 가져야 하는 입장이거든요 저희는..
그리고 저렇게 염증이 생기는 원인이 무엇인지도 알고 싶구요..
정말 저는 걱정돼 죽겠는데 신랑은 너무도 태평하네요..
바쁘시겠지만 자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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