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앤리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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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실 및 칼럼

비뇨기과 질환 상담

제목 전립선...?
등록일 2006-04-14 작성자 질문드립니다. 조회수 910
올해 1월부터입니다. 
평소 소변을 자주 보는 편이라 비뇨기과에 검사를 받아봤더니 초음파 검사소견으로 전립선염이라며 항생제를 처방해주시더군요. 

그런데 항생제를 먹기 시작한 뒤로 증세가 더욱 심해지더니 5일째 되는 날부터는 정말 끔찍할 정도의 빈뇨, 잔뇨, 하복부 압통, 허리통증이 생겨 다른 병원에서 다시 검사를 받았습니다.
결과는, 염증이 없다고 나오더군요. 또한 pcr검사에서도 균이 없다고 나왔습니다. 해서 의사선생님은 과민성방광이라고 진단을 내리시고 현재 테라팜 1/2알, 디트루시톨 1/2알을 아침, 저녁으로 복용 중입니다.
약을 먹으면 하복부통증과 허리통증이 많이 가라앉고, 빈뇨, 잔뇨감도 많이 줄더군요.(참을만 하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이틀만 약을 안 먹어도 심각한 상태로 돌아가곤 합니다. 소변을 보고 난 후 2분만 지나면 다시 마렵고, 잔뇨감이 심하고... 특히 하복부 통증과 허리통증, 심각한 야뇨증으로 아예 잠을 못 잘 정도입니다.
대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제 증상이 정말 과민성방광인지, 전립선 관련질환인지도 모르겠고.... 증세는 전혀 좋아질 기미없이 더욱 심해져만 가고...
저의 경우 선생님의 소견은 어떠시며, 또 어떤 치료가 적당할지 의견을 묻고 싶습니다.
하루하루가 너무 힘듭니다. 힘드시더라도 꼭 대답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