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이상한 일이 있어 문의드립니다.
최근 힘을 주어 변을 볼 때 요도구에서 피가 나는 이상한 현상이 일어납니다.매일 그러는 게 아니고. 저번 달 처음.. 그리고 한 달 뒤인 이번 달에도 이런 일이생겨 당황스럽습니다. 소변을 봤을 때 붉게 보이는 혈뇨가 아니고 분리돼 나오는.. 그냥 생 피가 요도구 쪽에 맺혀 있었습니다. 계속 나는 건 아니고 피 세~네방울 정도인데요..평소에 소변 볼 때는 아픈것도 없고 소변색도 정상입니다. 그리고 이런 일이 지금 두 번째지만 이렇게 피가날 때도 아픈 것도 없습니다. 이런 일이 있을 때 바로 산부인과에 가서 모든 검사를 다 해봤지만 질이나 항문에서 나오지 않음을 확인했구요 산부인과 선생님께선 여러가지 경우가 있을 수 있슴을 말씀해주셨구요..방광염증.. 결석.. 등등 근데 직장암일 경우에도 그럴 수 있다는 데 그런가요? 이렇게 소변과 분리된 무통의 몇 방울의 피가 날 경우 일반적으로 검사는 어떻게 하시는지요? 종합병원에선 소변검사, 신우조영술,초음파를 동시에 한다고 하는데요.. 이렇게까지 해야하는 것 인 지 인터넷에 보니 소변으로 하는 특수검사(방광암검사)가 있다던데 소변검사 후 약을 쓰고 안될 때 다음순서로 가는 게 수순이 아닐까해서요.. 어떻게 하시나요?
방사선에 노출되는 위험을 안아야하니 꺼림직하구요 나중에 안좋은 영향이 있을까봐 겁도 나구요...!난소에 혹 제거 한 적이 있어서
이런 경우의 환자를 보셨는지요.. 어떤 병명이 의심되는 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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