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앤리비뇨기과

명동 이윤수 조성완 비뇨기과
  • 한국어
  • 중국어
사랑과 정성을 다하는 병원, 자식같이 다정한 병원 이윤수 & 조성완 병원 의료진이 환자들의 근심걱정을 함께 해결해 드립니다.

상담실 및 칼럼

비뇨기과 질환 상담

제목 전립선 상담
등록일 2006-05-10 작성자 이동 조회수 1283
창피한 질문입니다만.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한달여 전에 자위 도중 좀 심하게 참았습니다.
그러더니 이후 소변을 놓을때 귀두의 어떤부분이 약간 따금거린달까요? 자위를 할때도 귀두부분을 만지면 따금거리구요 정액을 사정 하는것도 힘이 반으로 떨어진 것 같았습니다.
 그게 한 2주 가더군요   그러다가 말겠지 하고 참았습니다.

2주후 따금거리는건 없어졌는데 문제는 이번엔 꼬리뼈 부근 항문근처가 좀 아프달까요? 바닥이나 의자에 앉으면 은은한 통증이 느껴집니다. 압박하는 둔중한 통증 멍이들고 저린 듯한 통증입니다. (진짜로 멍이 들진 않았습니다.) 누우면 통증이 없구요. 대신 눕더라도 괄약근을 조여주면 그 부분이 그렇게 둔중한 통증이 느껴지구요 앉아서 조여줘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항문꼬리뼈쪽 통증 이후에 성기능도 조금 저하된듯 합니다. 여전히 사정시에 발사속도가 좀 줄어든 듯 하구요 소변을 보아도 약간이지만 개운하지 않습니다. 소변을 자주 보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주간에는 약 4~5~6회 밤에는 자기전에 한번이나 두번 보는 정도입니다만 습관입니다 (그것도 1~2시간 갭이 있습니다.)
고환이 아프다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제 증상은 1.소변시 약간 남는 기분
2.항문근처의 꼬리뼈와 가까운 곳의 둔중한 통증(의자나 바닥에 앉으면 아픔)
3.자위 후 사정시 발사압력의 저하
4.걱정때문인지 발기능력 저하(강직도가 좀 약해진 듯 합니다.) 아침에 발기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좀 있습니다.
관리자답변
현제 쓰신 내용으로는 전립선염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전립선염의 증상으로는 빈뇨, 잔뇨감, 소변을 다 본 후에 몇방울이 다시 떨어지는 증상과 같은 소변증상과 성기 주위(회음부, 음낭, 요도, 아랫배 등)의 반복적인 불쾌감 등이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보다 정확히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 병원을 찾아 간단한 검사와 약물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