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 전에도 이같은 증상이 있었는데요( 1월 전후였던 것 같은데 확실하지는 않아요) 그때는 혈뇨와 빈뇨,그리고 소변볼 때 따끔거리는 것이라기 보다는 온몸이 찌리~ 한 느낌이 아주 싫을 정도였거든요..몸도 좀 욱씬거리구요.. 여기가 한국이 아니라 병원을 자유롭게 갈 형편도 안되고 해서 방광염이나 요도염이거니 하고 항생제를 일주일 정도 복용하였습니다. 그 후에 증상은 없어졌구요..
그런데 엊그제 옆구리가 아파서 스트레칭을 심하게 해서 그런거겠지..했는데 어제는 소변을 본 후 잔뇨가 있는 것처럼 느껴지더니 오후부터 소변 볼 때 혈이 뭍어 나오고 옆구리 통증도 심해졌습니다(조금 심한 정도로요). 오늘은 소변볼 때 계속 찌리한 느낌은 있고 혈은 뭍지는 않았습니다. 옆구리 통증은 계속 되구요.. 오른쪽 옆구리가 아픈데 오른쪽 다리를 들기 불편할 정도로 아픕니다. 현지에서 병원에 가보는 것이 나을까요? 중국이라서 병원가기가 꺼려지는데요.. 그냥 항생제를 먹어볼까요? 월경예정일은 6월 4일이니 약먹어도 괜찮겠죠? 빠른 답변 부탁드릴께요..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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