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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실 및 칼럼

비뇨기과 질환 상담

제목 선생님 바쁘신데 도움주시는점 감사드립니다.
등록일 2006-06-29 작성자 이재윤 조회수 1205
선생님 바쁘신데 도움주시는점 감사드립니다.

뭐하나 궁금해서 여쭈어 봅니다.
성병이나 특이한 병력이 전혀없는 20대 후반의 건강한 남성입니다.
요근래 들어서 하루에도 몇번씩 특히 퇴근해서 잠자리 전까지 성기 주로 앞부분에서 이상한 느낌이 듭니다.
정확히 말씀드리자면 왜 오줌이 마렵지 않은데 일부러 힘주어서 막 짜내서 겨우 조금 나올때 성기에서 느껴지는 저림같은 불쾌감 있잖아요 그런게 아주 약하게 느껴젔다 사라지고 느껴젔다 사라지고 합니다. 어쩔땐 요의같기고 해서 막상 소변을 보려고 하면 아니구요. 근데 막상 일부러 힘을 줘서라도 소변을 보면 그느낌이 잠깐은 없어집니다. 그리고 그느낌이 있을떄 자위를 하면 자위 하는동안은 없어지구요.
제가 인터넷에서 찾아본 봐로는 요도근육이 경직되거나 하면 그런느낌이 들수 있다는데 그럴수 있나요?
요도근육이 성기 앞부분까지 분포되어있는 건가요?
도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답변
말씀하신 증상으로 볼 때 (물론 검사를 해야 최종결론을 내릴 수 있지만) 전립선염이 의심됩니다.
 우선 전립선염의 증상들을 보면
 - 항문과 고환 사이 찌릿, 따끔
 - 요도 끝이 쏴하거나 찌릿, 따끔
 - 고환의 통증
 - 서혜부(사타구니)의 통증, 묵직한 느낌
 - 소변시 불쾌감, 빈뇨, 잔뇨감
 - 배뇨 후 몇 방울 씩 떨어짐 : 속옷 젖는다.
 등등 다양한 증상을 보일 수 있읍니다.
 일상보다는 긴 약물치료로 대부분 호전을 보이지만 재발이 자주되는 것이 문제입니다.
 금주, 숙면, 반신욕을 해보시고 호전없으면 비뇨기과를 찾아 검사 및 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