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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실 및 칼럼

비뇨기과 질환 상담

제목 Acinetobacter haemolyticus?
등록일 2006-08-11 작성자 고민남 조회수 971
전립선비대증과 전립선염이 있어서 오랫동안 치료를 받아오던 중에 최근 처음으로 성기 끝에 흰색 분비물이 나와서 너무 놀란 나머지 비뇨기과에 가서 배양검사를 받았는데, 배양검사결과(8월5일경) "Acinetobacter haemolyticus"가 "few(소량 검출)"로 나왔습니다. 잘 듣는 약으로 여러 가지가 있었는데, 그 중에서 검사결과 나오기 전부터 "Ciprofloxacin"을 처방하여 먹고 있으며, 결과가 나온 상태에서도 계속 그 약으로 처방을 해주었습니다. 매우 점진적으로 분비물의 양이 줄어들다가 지금은 분비물이 사라졌습니다. 7월 20일(그 당시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었음) 이후 잠자리를 하지 않았는데 저희 집 사람이 생리가 끝난 8월 8일경에 그 부분이 가렵고 불편하다고 합니다. Acinetobacter haemolyticus(바이러스라서 일반 현미경으로는 안 보인다고 함) 감염된 것일까요? 염려됩니다. 물론 지금도 "Ciprofloxacin" 처방된 약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병원에 갈 때마다(4일에 1번 감) 주사(항상제)를 맞습니다. 지금은 그것으로 인한 요도염은 다 치료가 된 상태입니다. 단지 성기 끝에 붉은 색깔은 완전히 사라지 않았으며, 가끔 성기 쪽이 당기는 듯한 느낌이 들고, 매우 가끔 찌리찌리할 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현상 이후 새벽 시간 외에는 발기가 안 되는 것 같습니다. 그 균은 어떤 종류의 균이며, 어떤 특성을 지니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부부관계로 인하여 감염가능성은 없는지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배양검사로 성병검사가 모두 나타나는지도 궁금합니다. 너무 많은 질문을 드려 죄송합니다.
관리자답변
성교전파성 질환의 주요 원인균은 아닙니다.
그러나 항상 단정은 금물입니다. 그냥 오염되어서 있었든, 성교전파로 있었건 이런 세균의 경우 결론을 내리기 힘들고 다만 배우자의 질검사를 해보아서 일치하면 원인을 알 수 있겠읍니다.
 냉이 있으면서 가려운 증상을 보인다고 다 전염되었다고 할 수도 없고 부인되시는 분은 또 다른 균이 있을 수도 있으니 배우자 검사를 해보지 않은다면 결론내리기 힘들 것 같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