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이가 젊다보니 성에 관한 이야기들에 많은 관심을 갖게됩니다.
요즘보면 구성애씨라던지 일부에서는 포경수술은 하면 잃는것이
많으니 하지말아야 한다고 하더군요.
''포경수술하면 잃어버리는 것들''이라고 해서 15가지정도가 인터넷에서 올라와 있던데, 사실 의학을 모르는 일반인들이야 잘모르는
것입니다만 인터넷의 내용을 보면 포경수술을 한사람은 안한사람에 비해 조루와 지루가 많다고 하는 내용도 보였습니다.
극단적으로는 남성의 정력감퇴를 위한 ''반거세수술''이라는 주장도 있었습니다.
거기다 포경한사람과 안한사람의 상대여성의 만족도가 후자가 더 높았다면서 통계를 냈습니다.
마치 포경수술을 한사람이 성적능력이 떨어지는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혼란스러웠습니다.
성기발육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면서 크기가 작은것도 포경수술탓이라고 하고, 심지어 한국인의 성능력이 전체적으로 떨어지는 것이 포경때문이라는 기사도 봤습니다. 비뇨기과가 돈벌려고 시킨
다는 내용도 있었습니다
또한 일본과 유럽의 예를 들어가며 비율로 따지기도 하더군요.
의학적인 지식과 정보가 없는 저같은 젊은 사람들중에는 주변에서
인터넷 내용을 보고 땅을 치며 후회하는 친구도 있고해서 혼란스럽고, 성적인 능력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아 불안하기까지
합니다.
아마 많이 접해보신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만,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주변에 이 문제로 저를 비롯해서 심각한 고민에 빠진 젊은이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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