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32주부입니다
예전 직장이 화장실을 마음대로 다닐수 없는 직장이라서 전 원래 소변도 자주 보는데 정말 하늘이 노래질정도로 참고 일해서인지
언제부턴가 소변보기가 힘들어졌어요 막 힘을 줘도 잘 안나오고 오줌줄기도 약해서 변기 옆으로 새서 바닥으로 흐르기도 합니다 새벽에 꼭 2번정도 일어나 소변을 봐서 늘 피곤합니다 소변 볼때는 변기에 앉아 가슴을 허벅지 쪽에 밀착시켜서 힘주서 소변을 봅니다 조금만 참았다 소변 보려면 더 안나와서 뜨거운물샤워기로 자극해서 보변을 보기도 합니다 그리고 언제부턴거 팬테에 자꾸 500원짜리 동전보다 크게 소변이 묻어나서 팬시라이너를 꼭해야 합니다 외출할때 요실금이라고 하던데 애도 아직 안낫는데 미치겠어요 어디 맘대로도 못가고 그렇다고 웃을 때 새거나 그렇지는 않는데요 비뇨기과 다닐때 과민성 방광 증후군같다고 약을 처방 받았는데 임신 준비중이어서 먹지 않았습니다 근데2년동안 임신을 시도중인데 임신이 되지 않는거에요 지금은 불임 클리닉을 다니고 있습니다 소변보는데 문제가 있어 임신이 되지 않는 건가요 그럼 어떻게 해야 되나요 소변볼때 힘주면 이러면 착상을 방해 하는거 아닌거 걱정도 많이되요 지금 체중이 많이 나가서 걱정입니다 살을 빼면 나아진다 소리도 들었는데 제가 뭘 먼저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가르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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