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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여자친구 매독병 치료 관련 내용
등록일 2007-08-27 작성자 정 현 출 조회수 1423
의사 선생님!
반갑습니다...

여자 친구 매독병 치료중(治療中) 입니다. 2006년 1월 병원에서 검사 결과 1:8 로 나타남. 주사4회 후에 1:4 로 내려감, 그런데. 4개월 이후 다시 1:8 나타남 또 다시 주사 14일간 후 1:4 로 내려감. 그리고 걱정이되어 12월에 정밀 검사 척추결과 최근에 생긴 병으로 판단함. 이때도 1:4 로 나타남 그리고, 2007년. 2월 검사시 1:4 나타남. 4월 검사시 1:4 나타남. 그런데. 8월 25일 검사시 1:8 로 나타남. 어떻게 해야 합니까? 심적인 걱정이 너무도 컵니다.. 정확한 치료 방법을 가르쳐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관리자답변
우선 답변이 너무 늦어 죄송합니다.
 너무 변수가 많고 애매한 상황같아 함부로 답변을 못하다보니 너무 늦어진 것 같네요.
 우선 매독은 검사와 치료가 다른 감염질환과 조금은 다르고, 특히 검사의 해석이 의사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결과들은 있다없다를 따지는 정성검사가 아니라 얼마만큼 희석시켜도 양성으로 나오느냐를 따지는 정량검사지만, 치료후 염증이 아무는 기간에도 어느정도는 양성으로 나올 수 있다는 점이 치료하는 의사나 환자에게 마음고생을 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한번의 검사만으로 너무 금방 울고웃지 마시고, 주치의선생님과 상세한 상담을 나누시되 재발이 의심될 때는 악물치료를 주저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 제 사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