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앤리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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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실 및 칼럼

비뇨기과 질환 상담

제목 왜 제 질문만 답변을 안해주시는지..
등록일 2008-01-25 작성자 ㅜㅜ 조회수 1205
제 질문만 답변없이 넘어가서..

다시 한번 상담좀 부탁드릴께요~ㅜㅜ




작년 10월 말쯤 요도구 안쪽에 곤지름이 생겨서
제거를 했습니다.
근데 1월초에 재발한거 같아서 다시한번 제거를 했는데..
지금 보니 3주도 안되서 재발한거 같아요
한번씩 요도구를 벌려서 보면 재발하는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크기가 작아서
구분이 잘 안되요.
이게 제거를 해서 상처 조직이 덜 아물어서 그런건지..

정말 곤지름땜에 스트레스를 더 받네요~


1.아무래도 방광내시경을 받아야 할까요?
근데 방광내시경 으로 인해 몇몇
의사분들은 더 깊숙히 곤지름이 전염 될수도
있다고 해서 망설여지네요.
방광내시경 검사로 곤지름 바이러스가 더 깊숙히 옮겨질수도
있나요?




2 선생님 께서 요도내시경으로 눈에 안보이는 요도쪽에
생긴 곤지름은 몇번정도 보셨는지요?



3. 요도안쪽에 눈에 안보이는쪽에 곤지름이 생기면 재발할때마다
대학병원에 입원해서 제거를 해야 하나요?




4 요도 입구쪽 곤지름을 제거 하고 방광내시경을 할려고 하는데..

제거후 며칠후에 검사를 받는게 좋을까요?



5. 방광내시경 검사로 전립선염 진단이 가능한가요?
관리자답변
답변이 너무 늦어 죄송합니다.
 콘딜로마(곤지름)은 저위험군의 HPV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원발병소를 제거해도 재발이 잦아 환자들을 괴롭히지만, 결국은 자신의 면역을 못 뚫고 나와 증상이 없어지는 질환입니다.
 외부성기보다 훨씬 불편한 요도 부위에 생겨서 고생하고계시지만, 결국은 없어지게 되니 인내심을 갖고 치료받으시기 바랍니다.
 요도에 생겨도 많은 수가 끝쪽에(요도구를 벌려서 눈에 보이는 부분) 국한되는 경우가 많으니 우선 보이는 곳까지 확실하게 제거를 받고 지켜보시되, 상처가 어느정도 아물었는데도 소변보기가 불편하거나 피가 섞여나오는 등의 의심증상이 반복될때 방광내시경을 고려하게 됩니다.
 깊은 곳에까지 번져있을 경우 무척 힘든 치료가 될 수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앞서 고민하지 마시고 주치의 선생님과 자세히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전립선염은 방광경이 아닌 다른 검사로 진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