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답답한 마음에 글올립니다..
제가 임신 9주때 매독인걸 알아서 치료 받았지만
왠일인지 치료가 잘되지 않아 딸아이가 양성반응으로
선천성 매독이랍니다..신체적인 변화는 없지만 2주간 입원해서
치료받았습니다..
임신 9주 - rpr 1:128
페니실린 치료 3번씩 2번
임신 10개월 - rpr 1:32
분만직전 - rpr 1:64
분만후 2개월 - 뇌척수액 검사 음성
지금 딸이 만5개월 됐는데 딸아이는 1:1이구요..
전 매독에 걸린지 2년이 다되가는데도 균이 활동성입니다..
큰 병원으로 옯겨서 페니실린 치료를 또 받았는데도
전 vdrl 1:4 입니다..
문제는 머리가 어지럽고 메스껍고 머리를 뒤로 넘기면
양쪽 뒷목이 아프네요..어지럽고 하는건 참을수 있는
정도구요,,눈도 시력이 낮아진듯해요..
그래서 다니는 큰병원에 갔더니 뇌수막염 증세인거 같다고
신경과로 가보라네요,,그래서 신경과에 갔더니 뇌수막염
증세치고는 약하다면서 페니실린 치료를 하자더군요..
그래서 한방맞고 왔는데 걱정이 됩니다..신경매독 증세가
아닌가 싶어서요,,척수액 검사를 또 해봐야하나요?
아니면 페니실린만 3번 맞고 기다려봐야하나요?
그냥 흔한 증상인지요..아니면 뱡이 나아지지 않아서
악화가 된느건지..걱정이 되고 몸에 이상이 있다보니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치료를 어떻게 해야되나요,,
속시원한 답변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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