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세 남자입니다.
의사이지만 비뇨기과는 아닙니다.
아직 포경수술을 안 했는데요. 저는 귀두가 완전히 벗겨지는 타입입니다.
애기때 포경한 사람과 달리 포피에 싸여 있어서인지
포피를 뒤로 밀면 귀두가 민감한 것 같습니다.
성인이 되어서 포경 수술을 하면 위생적인 이유 말고
발기력, 굵기, 지속시간과는 어떤 연관이 있을까요?
애기때 한 것과는 다를것으로 생각되는데 발표된 논문이 있는지도 궁급합니다.
그리고 피임중 정관수술에 있어서
밝혀진 것이 있는지는 모르지만 아무래도
정자의 흐름을 끊는 것이므로 몸에 좋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정관수술이 나온지도 꽤 오래되었으므로 그 부작용에 대한
논문도 궁급합니다.
그리고 정자은행의 경우에 얼마나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한지요?
그런쪽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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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답변 |
안녕하세요 이윤수비뇨기과입니다.
1. 성인이 되어 포경수술을 한 경우 발기력, 굵기, 지속시간은 어릴때 수술한 경우와 비교해 유의한 차이가 없습니다.
2. 정관수술의 장기 부작용
정관염, 만성고환통, 항정자항체 검출, 만성울혈성부고환염, 정자종 등이 있습니다.
3. 정자은행의 경우 영하 196도씨의 액체질소탱크에 보관하기 때문에 거의 반영구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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