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 쯤 펜션에 놀러갔다가 거기 수건이랑 침대를 사용해서그런지 갔다온지 2일정도 지나서 부터 음부가 좀 가려웠습니다.
그사이 특이한 성접촉등 없었기에, 첨엔 땀이차서 그런줄 알고 분을 발랐습니다. 자주 씻고요. 그런데 가끔 좀 가렵기도 해서 좀 긁기도 했는데 못참을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요새는 별로 가렵지 않아 생각도 안하고 잇었는데, 어제 음모에서
빨간색 작은 벌레를 발견했습니다. 이게 사면발이 같기고 하고요.
잡았을때 움직이지는 않았고 가만이 있어 눌렀더니 피가 터지더군요. 그래서 의심이가 음모를 자세히 살피니 흰색 모근과 비슷하게 생긴게 몇개 털에 붙어있었습니다. 이게 알인가요??
벌레는 그뒤로 몇시간 찾아봤지만 못찾았구요, 지금도 신경써서 그런지 약간 가려운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애메합니다.
부인과 관계도 가지고 있는데 제가 걸렸다면 부인도 같이 걸린게 아닌거 샆기도 하고 ;;
생각할 수록 찝찝하네요....
이 작고 빨간벌레가 사면발이라면 2주정도 지났는데 1마리밖에 발견이 안되는데 이게 안심해도 되는건지 궁금하네요..
알(서캐)의 생김새나 색깔등도 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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