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상담 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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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8-07-08 | 작성자 | 상담.. | 조회수 | 2213 |
얼마전 산부인과에서 헤르페스 혈청검사를 받았습니다. 좋지않은 일이 있은지 3개월이 지난때 였구요.. 검사받은 곳의 선생님께선 lgG는 양성이고 lgM은 음성이라는 말씀만 하시고 바쁘시다며 질문도 곤란하다며 전화를 끊으시더라구요.. 이것저것 심적으로 불안한터라 궁금한게 많았는데 한가지도 못여쭤봐서 늦은 이시간까지도 불안감에 너무 힘이들어 몇가지만 여쭤볼려고 글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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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답변 |
안녕하세요 이윤수비뇨기과입니다. 일반적으로 헤르페스바이러스의 감염여부를 확인하는 항원항체검사의 경우 1형,2형 각각의 IgG와 두가지 공통의 IgM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음부에 생기는 헤르페스피부염(음부포진)는 과거에 거의 2형이었으나 구강성교의 보편화로 10-15%정도가 1형에 의해 생기기도 합니다. IgG는 체내에 바이러스가 들어왔었다는 흔적을 말하며 IgM은 감염초기(급성기)에 나왔다가 치료후 사라집니다. 현재 IgG는 양성, IgM은 음성입니다. 감염성은 없어보이며 그렇게 스트레스받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혹여나 나중에 재발이나 전염이 된다 하더라도 헤르페스라는 것이 심각한 질병이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 자책하실 건 더더욱 아니구요. 더 자세한 내용은 검사받은 병원에서 상담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