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앤리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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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실 및 칼럼

비뇨기과 질환 상담

제목 상담좀
등록일 2008-10-18 작성자 궁굼 조회수 1351
안녕하세요.

작년 11월달에 요도 입구 안족에 곤지름 증상이 나타나서
1~2개월 마다 재발을 몇번해서 4월달에 마지막 치료를 받고
더이상 육안으로 안보이는데...
혹시 눈에 안보이는 요도 부분에 곤지름이 생겼으면 지금쯤
소변검사를 하면 염증이 나타나겠죠?
그리고 특정 곤지름 바이러스에 한번 걸려서 완치가 되면
더이상 그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면역에 의해서 더이상 감염이
안되나요?
관리자답변
음부사마귀(곤지름, 콘딜로마)는 간염과 같은 다른 바이러스 질환들처럼 한번 감염되면 일종의 보균자가 되지만, 반복적으로 치료하다보면 그 세력이 약해져 우리 몸의 면역을 뚫고나오지 못해 증상이 사라지게 됩니다.
 소변검사로는 알 수 없고 의심나는 조직의 정밀검사로 확인이 가능하고, 요도 안쪽이라면 요도구를 벌려서 눈으로 확인하거나 내시경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간혹 재발없이 오랜기간이 지났다가 다시 생기는 분들을 보는데, 많은 수는 본인이 파트너에게 옮겼다가 본인의 나은 상태에서 다시 많은 양을 되돌려 받아서인 경우가 많아 파트너 감염 여부도 확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