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중반이구요
어제 저녁에 샤워하고 고환근처에 자그마한 혹같은게 생긴걸
발견했습니다. 오른쪽이구요.
설명을 드리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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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란게 고환이라면 ㅣ 이거는 사타구니 라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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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 쪽보다 조금 윗쪽에 콩알만한 혹같은게 생겼구요.
고환의 겉피부와 밀접하게 있습니다..
그림을 그렸으면 좋겠지만.. 여기는 그런 기능이 없는거같아서
아쉽네요..
아무튼 고환의 겉피부와 밀접한 곳에 있긴하나 붙어있진 않습니다.
말로 설명하려니 에매 하네요..;;
그쪽 부분에 혹같은건이 자리잡고 있는데 만지면 아픈정도는
아니였습니다.
너무 신경쓰여서 오늘 네이버 검색 해서 봤더니
그부분을 짜서 고름과 피가 나온다는 분이 계시길래
한번 짜봤더니 털 구멍으로 누런 고름이 아니라 약간
흰색 비슷한 진득한 고름이 나오고 그 이후에 피가 살짝
나왔습니다.
짜고 나서 휴지로 닦아 냈구요.
도데체 이게 무슨 병입니까?
만약에 비뇨기과에 간다면 치료비로 얼마쯤 나올런지요..
경제사정이 별로 좋질 않아서..
자연적으로 낳을수 있다면 그냥 방치 할 생각입니다.
그럼
답변 기다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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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답변 |
성기 주위의 피부병변은 일반 피부병 외에 성병의 이차증상의 가능성도 잇어, 인터넷에서 함부로 단언하긴 어렵습니다.
말씀하신대로라면 ''피지선낭종''이라해서 얼굴의 여드름처럼 기름기(피지)가 뭉친 병변으로 자주 곪아 농양(고름집)으로 변하는 질환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냥 짜내서 재발이 없다면 다행인데, 고름집이 남아 단단하게 장기화되거나, 재발이 흔한편입니다. 일반 피부질환은 의료보험이 대부분 적용됩니다.
만일 성병의 이차증상의 가능성이 있는 형태라면 성병에 대한 검사를 권유받게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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