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난주 토요일에 1주일 정도 만에 자위를 했습니다. 그런데 사정하는 느낌은 있는데, 정액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다시 자위를 했는데, 그 때도 정액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전혀 안나온 것은 아니고요 아주 미세한 양이 나왔다고 하는 것이 더 맞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의 느낌인지는 모르겠는데, 자위를 할 때 음경 부분이 그 전보다 딱딱하고 무언가 막혀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인터넷을 뒤져보니 역행성 사정이라는 증상이 저의 증상과 비슷한 것 같은데요, 저의 증상이 역행성 사정이 맞나요? 그리고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요?
|
관리자답변 |
역행성 사정이란 사정은 되지만 정액이 성기 끝 요도를 통해서 밖으로 배출되지 않고, 거꾸로 방광으로 역류하는 현상입니다.
요도에는 두군데 괄약근이 있어, 소변이 나올때는 둘 다 열리지만, 사정액이 나올때는 방광쪽 괄야근이 닫힌 상태로 유지되어야 하는데, 여러가지 이유로 열리게 되면 정액이 방광으로 새어 나가는 현상이죠.
젊은 남성에서 흔하지는 않으나, 다른질환에 대한 약물의 부작용이나 비뇨기계 질환으로 인한 이차증상일 수 잇으니 진찰부터 받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