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전립선염 및.....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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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9-05-24 | 작성자 | 충남에서.. | 조회수 | 1754 |
이윤수박사님께서 진료해 주시고 전립선은 외과치료가 힘든 사안이라 약물.장기치료가 우선이라 하여 약 한달이 조금 안되게 약을 복용하고 지금까지 약 10년 전후의 특이한 증상 및 어려움 없이 지내고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지난주 초 회음부쪽 요로를 소변시 지그시 눌러주면 통증없는 염증부위를 누르거나 가려운곳을 비벼 줄때와 같이 가려움이 시원해 지는 증상이 생기다 주말가까이는 그 정도가 더욱 심해지면서 누를때 시원한느낌이 강해짐과 동시에 뭔가 불쾌한 느낌 또한 더해졌습니다. 전화로 상담후 방문하려 하였지만 지방인 관계로 박사님 병원은 찾아뵙지를 못하고 늦게까지 하는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았는데 요도염이 있다하여 그 증상을 먼저 치료하고 전립선을 치료하자 합니다. 제 기억에 박사님께서는 요도염의 원인 또한 전립선에서 시작 된것이라 하여 동시 치료를 약물로 하였던 것 같아 먼저 이렇게 서면으로 질문을 드립니다. 요도염 먼저 치료하고 전립선을 또다시 치료 해야 하는건지.. 너무 오래전이라 진료내역이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내몸을 점검하셨던 분이 아니라 뭔가.. 왠지 모를 신뢰가 생기지 않아 이렇든 서면으로 진단을 요청 드립니다. 어찌되었건 찾아뵙고 진단을 받아야 하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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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답변 |
이윤수 원장님과 함께 병원을 운영하고있는 조성완입니다. 다시 증상이 생겼다고 너무 당황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10년전보다 더 정확한 검사와 더 좋은 치료약이나 수술이 나와있으니까요. 문제는 현재 전립선이 어떠한가를 정확히 확인하는 일입니다. 물론 소변에 염증이 나왔다고 하시니, 이 역시 적절한 약물치료로 가라앉힐 수 있으며, 전립선염이 같이 있다면 함께 호전됩니다. 회복경과가 순탄하지 않거나 전립선의 불편이 쉽게 낫지 않는다면 병원을 방문하시면 예전처럼 성심성의껏 돕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