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07년 10월 중순쯤 처음으로 요도 입구에 곤지름이 생겨서
10월말에 한번, 2008년 1월초에 한번, 1월말에 한번
3월 중순에 마지막 레이져 치료를 받고 더이상 재발없다가
2008년 6월달 쯤에 무통방광내시경 하는 병원에서 요도 내시경을 했는데...
요도 안쪽은 깨끗하다고 의사선생님이 말했거든요~
근데 그때 당시에 내시경 화면에 뭐가 보였는데
그 선생님은 이상 없다고 했는데~
검사한지 1년 정도 지났는데...
소변을 볼려고 하면 힘도 없고
가끔 뭔가 막힌거 같고...
그리고 어쩌다가 한번씩 요도쪽이 찌릿찌릿 하거든요~
요도 입구쪽에 곤지름은 안보이던데...
요도 내시경을 새로 받아봐야 할까요?
아님 전립선염 증상일까요?
올해 1월달에 동네 비뇨기과에서 소변검사를 했는데...
요도 안쪽에 곤지름 생기고 1년 정도 지났으면
소변검사에 염증이 나타날꺼라고 했는데
소변검사에서 이상은 없다고 하던데~
왜 소변줄기가 약하고 막힌거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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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답변 |
젊은 남성에서 소변줄기가 약한 원인은 매우 다양해 뭐라 단정하기 어렵네요. 소변양이 적은데도 자주 마려워 소변을 보는 경우로는 요도염이나 전립선염과 같은 감염질환이나 요로결석 등이 해당되고, 소변양은 충분한데 나오는길이 눌리거나 좁아지는 경우는 나이드신 분들의 전립선비대증이나 전립선암, 요도협착이나 선천적 기형, 그리고 요도내 곤지름과 같은 병변 등을 들 수 있습니다.
간단한 반신욕 만으로도 많이 좋아진다면 전립선염일 수도 잇으나, 증상이 지속된다면 병원을 찾아 진찰과 검사를 받아 보시는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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