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답변 |
성병은 워낙 여러가지 질한이 있으나, 보통 가장 흔한 요도염을 확인하는 소변검사(일반검사, 정밀검사)와 드물지만 심각한 매독, 에이즈에 대한 혈액검사가 가장 많이 시행됩니다.
말씀하신 HPV검사는 사마귀로 의심되는 병변이 성기 기근처에 있다면 조직을 떼어내 유전자검사(PCR)로 고위험-저위험군 등을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그러나 특별한 병변이 없는 경우 요도세포를 거친 솔로 긁어 보내는 것이 상대적으로 정확하다고들 하나, 요도의 통증과 상처를 생각하면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부드러운 면봉을 사용하거나, 소변, 정액 등등으로 검사를 해 보는데, 아무래도 정확도는 조금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0대 초반의 전립선 증상이 있다면 만성전립선염의 가능성이 매우 높아, 간단한 소변검사와 전립선염검사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전립선염을 확인하는 전립선맛사지검사는 항문쪽으로 손가락을 넣어 전립선을 가볍게 눌러, 정액의 30-40%를 차질하는 전립선액을 받아 염증을 확인하는데, 이 역시 간단하게 보는 검사와 균을 확인하는 정밀검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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