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경손상후 신경통이 계속되는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매우 작은 가능성으로 음경신경이 상처조직에 달라붙거나
뭔가에 눌리거나 손상과정에서 신경다발에 문제가
생겨서 신경통이 계속될 가능성이 있다고하는데요.
물론 신경손상에 의한 신경병증성 통증으로 진단을 받았습니다만
그렇다고 그냥 이 상태로 진통제만 먹고 살수는 없습니다.
1%의 희박한 가능성이라도 신경통을 유발할 만한
문제가 있는지 확실하게 확인이라고 해보고 싶은데요.
가능할런지요?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신경손상으로인한
통증으로 채념하고 살기보다는 일단 확인만이라도 해보고
싶습니다.
포경수술을 슬리브(?)방식이라느 것으로 받아서
귀두및의 살덩어리가 다른데보다 좀 많아서
혹시 늘어난 피하조직들때문에 신경통이 계속되는건
아닌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반 포경수술과 다르게
피부만 벗거냐고 봉합한 포경수술이라서 귀두 밑부분이
다른데와 다르게 피하 조직 살들이 뭉쳐있습니다.
치료를 떠나서 단순 확인만이라도 할수 있는지
궁금하구요.
마취통증과에서는 음경 신경이 지나다는 통로에
신경안정,염증,유착등을 없애주는 약물을 투여해서
효과가 있을 경우 계속 적으로 시도해보는것도 좋다고 하는데요.
마취통증과에서는 척추쪽 주사위주라서 음경에 직접
주사를 놓기가 쉽지 않아서, 진단서를 가지고 투약할 약물과
현재 제 상태에 대한 소견을 가지고 내원하려고 합니다.
주사치료 시도, 신경상태 확인 가능할까요?
상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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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답변 |
손상이 언제 있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손상이 얼마 안되엇다면 약물치료와 함께 따뜻한 물에 10-20분씩 담그는 것이 회복에 도움이 되나, 1-2년이 지나고서도 계속 신경통이 남았다면 장기적으로 지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상포진이나 당뇨병으로 인한 신경통과 마찬가지로 성기의 신경통 역시 근본적인 치료가 다로 없어 무척 난감한데, 말슴하신 것과 같은 방법을 시도하는 것이 어렵다기보다, 그로인해 발기기능과 같은 에민한 성기능에 장애를 줄가 걱정되기 때문에 과감한 시도가 쉽지 않습니다.
간혹 가벼운 전립선염때문인 경우도 잇을 수 잇으니, 반신욕으로도 해결되지 않으면 병원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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