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아들이 걱정이 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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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0-02-22 | 작성자 | 안상경 | 조회수 | 3340 |
안녕하십니까 예전에 애가 생기지 않아 원장 선생님께 몇번 상담드리고, 검사도 하러 가고 했었습니다. 다름아니오라 우리 아들이 올해 11살 (2000년생)인데, 근 1년사이에 성기가 많이 커지고, 어제 보니까 털도 나기 시작했습니다. 제 생각에는 너무 조숙한 것으로 보이는데, 무슨 문제가 없는지요? 아니면 검사를 한번 받아야 하는 것인지...... 너무 빠르니 성장호르몬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좀 걱정이 됩니다. 답변 부탁드리고, 필요하면 한국으로 나가서 병원 방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지금 상해에서 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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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답변 |
이차성징이 나타나는 시기는 개별차가 큽니다. 게다가 나날이 조금씩 빨라지고 있어 정상과 비정상의 구별도 쉽지않아 보입니다. 만10세에 이차성징이 나타난다면 과거의 기준으로 조금 빠른 것은 사실이나 신체적으로 다른 큰 이상이 없다면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듯하며, 굳이 확인하시려면 몇가지 호르몬 혈액검사를 확인해 볼 수 있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