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문의 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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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0-07-09 | 작성자 | 김준성 | 조회수 | 3773 |
5월달에 트리코모나스 감염되어서 주사와 약물치료로 치료했습니다. 그래도 소변시 불편해서 한달뒤에(6월달) pcr6종 검사를 했습니다. 그 결과 마이코플라즈마 호미니스가 나왔습니다. 의사 선생님이 굳이 전염력이 없으므로 치료안해도 된다고 해서 집에 왔는데 생각해보니 걱정되더군요.. 세균인데 치료해야 되지 않나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검사를 해보고 싶은데 pcr 26종 검사를 해보는게 낫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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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답변 |
PCR(유전자)검사는 과거의 배양검사에 비해 정확도도 높고, 항생제를 사용중일때도 비교적 현재상황을 정확히 알려주는 편이라 감염질환에서 원인균 확인에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각각의 질환마다 호발균이 어느정도 알려져 있어, 할 수는 있지만 가벼운 요도염의 원인균을 보자고 너무 여러가지 균을 확인하지는 않고 있습니다.(비용이 훨씬 더 들죠) 그리고 말씀하신 균주는 다른 균들에 비해 문제가 덜한 것은 분명합니다만, 찝찝하시다면 일정기간 항생제 치료가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