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ㅠㅠ
제가 14살부터 현재 21살까지,
자위행위를 하루에 한번씩 했습니다.
그런데, 학교 다닐때 선생님께서,
장난으로 그런말을 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자위행위를 많이하면, 성기가 썩는다고
하셨는데, 그게 정말 마음에 걸립니다...
남들이 보면, 쓸데없는 걱정을 하는것처럼
보일수도 있겠고, 장난을 하는것처럼
보일수도 있겠지만, 저한테는 너무나도
큰 고민거리입니다.ㅠㅠ
제가 병원에 가서 상담이라도 해보려 하였지만
지금까지는, 결과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피하려고만 했지만, 용기를 내어 이렇게
질문을 드립니다..
제 질문에 답변을 주시면 정말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ㅠㅠ
아 그리고.... 만약에 위에 있는 말이
사실이라면.. 절단수술이나...ㅠㅠ
생명의 위협이 있는지요..ㅠㅠ
|
관리자답변 |
자위를 자주한다고 성기가 상하진 않습니다. 성기에 너무 무리한 힘을 가한다거나 체중을 실어 누른다면 성기가 다칠 수는 있겠지만, 흔히 하는 방식의 손으로 부드럽게 한다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다만 한참 성장해야할 나이에 너무 자주 자위행위에만 탐닉하다보면 신체 전반적으로 고루 분배되야할 영양소가 생식기계통에만 집중된다면, 다른 기관 성장을 저해할까 걱정합니다.
흔히 옛어른들이 너무 자주하면 키가 안큰다는 말도 약간은 맞는말이 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운동, 취미생활과 건전한 이성관계등을 병행하며 균형잡힌 생활패턴을 찾으시는게 바람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