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요도염에 감염되여 회사 근처의 비뇨기과에 가려고 합니다.
너무 걱정이 되어서 집앞 보건소에 가서 검사를 해보니 발견균은 "클라미디아"라고 하네요.
발병하기 정확히 10일전에 여친과 관계를 가지면서 구강성교를 했었는데 그떄 여자친구의
목에 심한 염증이 있었다고 하네요. 그 염증이 요도에 옮겨 요도염으로 전파된건지..
아니면 비위생적인 자위행위로 인해 자위시 사용한 젖은 물티슈나 휴지로 인해 감염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워낙 감염 경로가 다양하다고 들어서 감염 경로는 찾기 힘들다고해서요
집에서 정상적인 샤워나 용변을 보고 난뒤 제가 사용한 수건이나 양변기로 인해 가족들에게도 바이러스가 전염되지 않을지도 걱정입니다.
그리고 인터넷을 통해 알아보니 완치가 되지 않고 감염보균이 잠재하고 있다가 다시 재발 가능성도 있다고 하던데..
이런 일이 처음이라 당황스럽고 무섭네요..
가족들에게 전파 되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제가 사용한 세수대야나 양변기
그리고 수건은 소독해야하는건지요 ? ㅠㅠ
그리고 여자친구에게도 알려야 될것같은데.. 여자친구는 치료를 어떻게 받아야 하는지
(검색해보니 여자는 더 복잡하고 오래걸린다고 해서요.)
질문이 좀 많지만 답변 부탁드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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