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앤리비뇨기과

명동 이윤수 조성완 비뇨기과
  • 한국어
  • 중국어
사랑과 정성을 다하는 병원, 자식같이 다정한 병원 이윤수 & 조성완 병원 의료진이 환자들의 근심걱정을 함께 해결해 드립니다.

상담실 및 칼럼

비뇨기과 질환 상담

제목 귀두 주변
등록일 2012-06-01 작성자 이영섭 조회수 5564
예전부터 궁금해하던 것인데요..어디다가 물어봐야할지도 모르겠고..
막상 물어보자니 창피하기도하고....뭐 그런....
남자 성기..그러니까 귀두..주변 가장자리에..
오돌톨하게 돌기같은게 귀두 끝의 주변에 감싸고 있는데...
그게 남성들마다 당연히 모두에게 있는 것인가요?
아니면 병인가요?
수술을 해야하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아 그리고 추가질문인데요..
보통 관계를 가질때..마지막에 사정할때 정액을 보면..
흐리멍텅한.. 흰색으로 사정을 하게 되잖아요..
그런데..사정한 느낌은 아닌데..한참 관계시에..
잠깐 찔끔하면서 사정같은걸 할때가있는데..
그때 나오는게 아주 깨끗한 투명색의 미끌미끌한 액입니다..
이건 사정이라고 봐야하나요...아니면...뭐라고 해야하나요..
어떤사람은..서로간의 성기 마찰을 원활하기 위해서..
당연한 생리현상이다..사정은 아니다..이렇게 말을 하던데요..
답변 부탁드리고요 감사합니다..
관리자답변
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같은 크기에 일렬로 모래알처럼 나있다면 '진주양구진(pearly papules)'로 정상적인 구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간혹 초기 음부사마귀와 구별이 어려울 수도 있어, 일부에서 크기가 커지거나 모양이 다르다면 진찰을 받아보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정액이 나오기 전에 맑고 투명한 액체가 소량 나오는 것을 흔히 '누정액'이라 부르며, 요도에 있는 '구요도선'이라는 샘에서 만들어지는 액으로 임신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야한 동영상을 보고나 발기시에 남들보다 유난히 이 액이 많이 분비되는 경우 전립선염과 같은 질환을 의심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