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비임균성요도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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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2-12-02 | 작성자 | SNL | 조회수 | 5384 |
작년 5월에 비임균성요도염(클라미디아)에 감염되어서 항생제 처방을 받고 치료완료하였습니다. 그런데 요도에서 분비물은 나오지 않으나 간헐적으로 요도가 간지러워서 몇달뒤 재검을 받았 는데 세균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정상이라고 결과가 나왔습니다. 물론, 전립선 검사도 같이 했 는데 이상이 없었구요. 그런데 1년이 훨씬 지난 현재도 가끔 스트레스 받거나하면 요도쪽이 간지러운 증상이 생기는 데 왜 그런것일까요? 요도염은 재검까지 해봐도 완치되었고 이상없다고 하는데 가끔씩 느껴 지는 요도의 간지러움때문에 신경이 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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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답변 |
현 증상에서 가장 가능성이 높은 질환은 '만성전립선염'이며, 전립선맛사지검사에서 백혈구 수치가 높지 않더라도 증상만으로 짐작이 가능합니다. 물론 보다 확실하게 전립선액에 대한 유전자검사(PCR)나 요로결석과 같은 다른 질환여부 확인이 필요하겠으나, 따뜻한 물에 배꼽이하 하반신을 10-15분 담그는 반신욕을 저녁에 한번씩 해봐서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 정도에 따라 약물치료나 다른 대증요법들로 증상호전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