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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부부관계 월 1회 못하면 치료받아야
등록일 2009-08-07 작성자 운영자 조회수 10929
부부관계 월 1회 못하면 치료받아야 닥터인사이드 | 명동 이윤수·조성완비뇨기과
이윤수 원장 부부간 끈끈한 관계를 유지시켜 주는 요인 중 하나가 성(Sex)이다.
실제로 잠자리 거부는 이혼 사유까지 될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하게 여겨진다. 한 재혼전문 회사 설문조사를 봐도 이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의 15% 정도가 ‘원만하지 못한 부부관계’ 때문이었다.
그렇다면 어느 정도로 부부관계가 소원할 때 문제가 있다고 볼까. 개인별로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의학적으로는 보통 1개월을 기준으로 삼는다.
이윤수 명동 이윤수·조성완비뇨기과 원장은 “같은 이불 속에서 한 달 넘게 손만 잡고 잔다면 이는 섹스리스 부부로 봐야 한다”며 “결혼 1~2년차의 젊은 부부는 1쌍, 중년 부부는 2~3쌍 정도가 여기에 속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부관계를 하지 않는 것 자체는 질환으로 보기 어렵다.
만약 부부 둘 다 관계에 별다른 관심이 없다면 문제될 것도 없다. 오누이처럼 친한 금실을 유지하면 된다. 하지만 부부 중 한 명은 원하는데 그 배우자가 회피하는 경우라면 사정은 달라진다.
이윤수 원장은 “욕구를 해소할 수 없게 되는 배우자는 짜증과 불만이 늘어나고 심하면 우울증 증세까지 보일 수 있다”며 “이런 상황이 장기적으로 계속되면 성욕 해결을 위해 외도나 이혼을 선택하는 경우도 있다”고 강조한다.
섹스리스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먼저 본인의 성기능에 문제가 없는지 살펴야 한다. 몸에 고장이 났다면 어쩔 수 없이 잠자리를 거부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신경계나 혈관계에 이상이 있는 경우로 남성은 음경왜소증이나 발기부전, 여성은 성교 통증이나 질 경련 등이 여기에 속한다. 이런 원인들은 대부분 상담이나 약물치료, 수술 등에 의해 제거될 수 있다.
만약 성기능 장애가 없는데도 배우자에게 성적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대화’로 풀어야 한다.
분위기나 장소 등에 변화를 주는 것이 한 방법이다.
이 원장은 “그저 의무방어전을 하는 것은 진정한 부부관계가 아니다. 솔직한 대화를 하면서 부부가 원하는 패턴을 찾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성관계는 부부에게 주어진 특권인 동시에 의무다. 그 기초는 상대에 대한 배려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진광길 MK헬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