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기과 질환 상담
| 제목 | 소변을 너무 자주 보러 가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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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2-12-17 | 작성자 | 컴속 | 조회수 | 18115 |
저는 30대 초반의 여자로 어릴적 부터 소변을 자주 마려워 화장실에 자주 다녔는데 학교에 다닐 때는 매 쉬는 시간마다 화장실에 다녀 와야 했고, 현재까지도 물을 조금 많이 마셨다 싶으면 20-30분에 한번씩 화장실에 가야 할 정도로 화장실을 자주 가고 하루종일 물을 마시지 않는다고 해도 3-4시간 정도 밖에 참을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에 다녀 왔다고 해도 시원한 느낌이 없고 항상 요의를 느낍니다. 저녁에 잠을 잘 때도 1번 정도는 깨어서 화장실에 다녀와야 합니다. 어릴적 부터 이런 상태이다보니 약간 신경성인 면도 없지 않아 여행을 볼 때나 여행을 할 때등 신경을 쓰면 더 자주 화장실에 가고 싶습니다. 제가 위와 장이 좋지 않은데 그것과도 관련이 있는 것인지 궁금하고 치료가 가능한지도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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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답변 |
무척 불편하시겠습니다. 빈뇨의 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젊은 나이라면 유아기에 습득된 배뇨습관때문일수도 있고, 방광을 자극하는 원인(예를들면 방광염이나 결석등)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드물지만 신경계의 이상이 있어 방광의 기능이 남들보다 떨어져 완전히 배뇨를 못하고 잔뇨가 많이 남아 자꾸 소변을 보게 되는 신경인성 방광이나, 조금만 소변이 차도 소변이 심하게 마렵고 실제로 방광이 수축하는 과민성 방광도 있습니다. 몇가지 검사로 원인이 밝혀지면 다양한 치료로 호전될 수 있으니 병원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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