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리자답변 |
전립선염은 전에 말씀드린대로 별로 대단한 문제가 되는 병이 아닙니다. 증상이 자주 재발할 수 있는 것이 문제이긴 하지만 불쾌한 증상외에 별다른 문제를 일으키지 않습니다. 세균성 전립선염은 일정기간의 약물치료가 효과적이나 비세균성의 경우는 증상을 완화시키는 좌욕, 숙면, 금주 등의 보조적인 치료가 훨씬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자위를 자주한다고 정액이 고갈되어 안나거나 정자수가 줄어들지는 않으며, 발기기능에도 영향을 끼치지는 않습니다.
자위행위가 몇번이 적당한가에 대한 정답은 없습니다. 횟수가 기준이 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정신적 상태,건강상태, 체력, 학업의 열중도나 성족 욕구 차이등이 관계됩니다.
그러나 모든 성적 갈등이나 고민, 성충동을 오로지 자위로만 해결하려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습관적으로 자위를 하는 경향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빈도를 좀더 줄이고 취미생활 학업이나 종교생활등으로 관심을 바꾸는 것이 좋겠습니다. 자위를 너무 자주하다보면 후에 성인이 되어 정상적인 성생활에 불만족을 느낄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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