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남편이 왠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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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3-01-09 | 작성자 | 비공개 | 조회수 | 18106 |
남편이 저와 관계를 안가진지 꽤 오래되었는데 요새는 비뇨기과를 다니더라구요 얼핏증상을 보니 성기에붉게 허물이 벗겨진듯하더라구요. 약성분을 조사해보니 강한 항생제를 먹고 있더라구요. 신경도 예민해져 깔끔을 더 떨고 그러던데 소독약에 뿌리는 마데카솔도 처용하고 있어요. 주사는 서너번 맞은것같구요. 추적을 해보니 색시골에 (그동안 제가 임신과 출산을 했었음)다닌 흔적을 제가 증거를 거의 잡았는데 대놓고 말하기가 막상 모하더라구요. 제가 회음부상처가 덧나서(출산후 한번 관계가짐)병원을 다니니까 왜 그러는거냐 살짝 물어보더라구요. 왠만하면 남자들이 성기에 상처가 그렇게 나진 않쟎아요? 정말 성병의 한 종류에 걸린걸까요? 저까지 걱정되어서요. 소화도 잘 안돼 소화제도 3일째먹게되고 이마에 작게 발진같은 증상도 보이구 그러는데 제가 괜히 예민하게 구는 걸까요 남편이 다니는 비뇨기과에 가서 의사선생님에게 자세한것을 알고 싶은데 아내니까 환자에 대해서 말해주실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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