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소변검사때문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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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3-01-21 | 작성자 | 아리까리 | 조회수 | 18095 |
혹시 과거 성병이나 요도염등을 앓은적도없고 정상적인 사람인데 검사당일날 몸이 좀 피곤하면 소변검사시 염증세포가 많이 잡힐수있나요? 앞에 질문한사람인데 전 아직도 그게 아이러니로 남거든요..그당시 종합병원에서 채용검사시 염증세포(간호사가 무식하게 고름이라고 하더군요..사람들 많은데서)가 많이나온다고해서 내과로 가라고 하더군요..그래서 다시 소변을 받아서 임상병리과로 주고 내과의사분은 바로 주사와 약을처방해주더군요..그리고 다음날 병원갔더니 소변검사 재검한것(약먹지않은상태에서 재검)은 이상이 없다더군요..그리고 또 다음날 병원갔더니 소변에서 세포를 배양검사한것도 이상이 없다고 하더군요..그런데 아무이상이 없다고 하는데 왜 3일간 제가 주사를 맞았는지 모르겠습니다..제가 무슨 치료약을 먹고 재검사에서 이상이 없다고 나온것도 아닌데..과거 요도염이나 성병등을 전혀 갖지않았던 정상적인 사람도 소변검사시 몸이피곤하거나하면 염증세포가 많이 나올수있는지요(20개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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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답변 |
많이 불쾌하셨는가 보군요. 먹는약은 안 드셔도 주사는 맞으셨다는 말씀으로 이해되는데 주사도 틀림없이 항생제일 가능성이 높고 다행히 균에 잘 맞았다면 주사 한번에 균의 활성도가 급격히 줄 수도 있습니다. 물론 소변검사도 매우 적으나 오차율이 있을 수 있다는 말씀은 이미 드렸습니다. 지금 가장 중요한 점은 염증이 남아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문제이니 시간을 두고 소변검사를 한번 더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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