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매독의 모태 감염에 대해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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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2-07-22 | 작성자 | www | 조회수 | 18102 |
96년도쯤 매독에 감염된 사실을 알고 치료를 받았습니다. 94년도 쯤에 손 발에 원인 모를 발진이 생겼다가 없어진 이후 특별한 자각증상은 없었습니다. 그때 치료경과가 좋다고 하시면서 당분간은 산전검사등을 할 때 매독양성반응이 나타날 거라고 하면서 치료받았다고 얘기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아기 낳으면 생후 2-3주내에 아기 데리고 한 번 더 검사해 보라고 권하셨었는데 수술로 아기를 낳고(97년) 조리하다 보니 때를 놓치고 차일피일 미루다 괜찮겠지 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둘째를 낳았는데 둘째 때도 산전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오더군요. 산부인과에선 전에 치료했던 거니까 하면서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는데 정말 괜찮은지 걱정이 됩니다. 임신 중에도 특별한 이상은 없었고 두 아이 다 정상이고 특별히 아픈곳도 없지만 혈액검사를 해서 양성반응이 나오는 건 아닌지 둘 다 여아라서 더 걱정이 많이 됩니다. 원래 치료후에도 그렇게 오랜기간동안 양성반응이 나오는 건지도 궁금하구요.조언을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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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답변 |
치료를 했더라도 매독혈청 양성반응은 한동안 지속됩니다..중요한 것은 양성이다라는것이 아니라 양성이라도 치료가 필요한 항체역가를 가진상태인지, 치료가 필요없는 안전한 항체역가를 가지고 있는지입니다. 산전검사에서 잘 판단하여 임신중 치료가 필요치 않았으니 아무 조치없이 출산을 시키셨을테고 , 담당 산부인과 주치의와 상의하여 이후의 추적관찰은 지시에 따르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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