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비임균성 요도염에 걸렸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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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2-07-30 | 작성자 | 걱정되는이 | 조회수 | 18117 |
저는 20대 여성입니다.. 남자 친구와의 관계 후에 요도염에 걸렸습니다. 그래서 남자친구와 같이 병원에 나가서 주사를 맞고 처방전으로 약을 먹었습니다. 근데, 이틀후부터 자꾸만 출혈이 일어납니다. 양이 많은건 아니지만,, 자꾸만 팬티에 피가 묻고 소변 뒤에도 피가 보이네요.. 생리는 이미 끝났고, 생리때처럼 출혈이 일어나는 것도 아니고..하여튼 자꾸 조그마한 피 덩어리가 번져서 속옷에 묻는거 같은데, 걱정되서 미치겠어요. 혹시 2차 감염된건지는 아닌지.. 병원에 다니면 나을 수 있을까요? 꼭 답변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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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답변 |
여성 성병의 경우 요도염 보다는 질염의 형태가 더 많습니다. 요도염에 걸리면 여성의 경우 요도길이가 짧아 거의 방광염이 동반됩니다. 질염과 요도염이나 방광염이 단독으로 생기는 경우도 있고 질염과 방광염이 같이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여성의 경우 냉검사와 소변검사가 모두 필요합니다. 현재의 촐혈이 질에서 나오는 것인지 소변에서 나오는 것인지 명확하게 관찰하시고 재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염증으로 출혈이 생기는 경우도 있지만, 염증이 모두 치료된후에도 지속되는 출혈은 정밀검사를 요합니다. 현재 담당 선생님과 다시 상의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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