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요실금에 대하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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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2-09-18 | 작성자 | 유니 | 조회수 | 18108 |
저는 50대 주부입니다 요실금에 걸린것같아요 걸어다닐때도 조금씩 나온답니다 그래서 수술을 받고 싶은데(좀 심하거든요) 얼마나 시간이 걸리나요? 꼭 입원을 해야하는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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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답변 |
자녀를 임신하고 출산하는 과정에서 방광이 처져 생기는 요실금을 복압성 요실금이라 합니다. 우선 증상을 가지고 Grade I,II,III로 나눌 수 있는데 Grade I 은 기침을 하거나 뛰거나 크게 웃는 등 갑작스럽고 심한 복압의 상승에 의해서만 소변의 누출이 생기지만 밤에 이불을 적시지는 않는 가장 경미한 요실금이고, Grade ll 는 보다 약한 복압의 상승에도 소변이 새는 경우로 걷거나 앉았다가 일어설 때 옷을 적시게 됩니다. Grade III 는 복압의 상승과는 큰 관계없이 항상 소변이 새는 것으로 가장 심한 요실금입니다. 치료는 간단한 골반근육운동, 근육강화 기계치료, 수술 등으로 나뉘는데 요실금의 원인과 정도에 따라 결정됩니다. 말씀하신 정도라면 Grade II 정도로 간단한 근육운동이나 기계치료 정도로도 많은 효과가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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