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앤리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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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실 및 칼럼

비뇨기과 질환 상담

제목 축구하다 다쳤는데요
등록일 2002-09-26 작성자 nan 조회수 18098
현재 군생활 중인 동생이 축구하다 심하게 다쳐서
염증이 생겼는데요,

같이 축구하던 동료에게 차인 모양임니다. 일주일간 끙끙앓던 끝에, 고환염이라는 진단을 받고, 군병원에 한달 가량 신세를 졌습니다.
군의관 말로는 괜찮다고 해서 어제 퇴원을 시키긴 했는데, 아무래도 군병원 치료만으로 맘이 편하지가 않군요 검사를 다시 받는게 좋지 않을까요..??
지금 당장은 괜찮더라도, 후세에 탈이 없을지... 또 어려서도, 특별히 다친일 없이, 고환염으로 입원한 적이 있어서 걱정이 됩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전문의사생님의 조언과 의견 부탁드립니다.
관리자답변
일단 군병원에서 진료를 받으신 상태이니 음낭을 열고 수술을 할정도의 외상은 아니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외상후유증으로 고환염을 앓으셨고 과거에 고환염의 병력이 있으시다구요?
고환염은 빈도상 부고환염보다 많지는 않으나 이런 상태라면 앞으로 결혼전에 비뇩기과 정밀검사를 받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흔하지는 않지만 외상으로 인해 정자의 수송로인 정로의 폐색이 생길수도 있고 외상시 항정자 항체등이 형성되는 경우 불임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