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과 사귄지 만2년입니다.
만난지 5개월쯤 지나 키스를 시작으로 차안에서 여러번 진한 애무를 하다가 여관에서 시도를 했습니다.
그런데 저에게서 윤활액이 나오지 않았으며, 삽입하는 것이 무척 아팠습니다. 그래서 그냥 정식 삽입없이 대충 전처럼 애무만하다가 말았습니다.
그런데 그날 이후 남친이 한 일주일 저를 피하는 기색이어서 물었더니 결혼정에 이런일을 한 게 자신과 저에게 미안했다고 하더군요, 그 일로 크게 다투고 헤어지고 다시 만나 1년정도를 만나고 있습니다.
다시 만난 이후에도 차안에서 주로 애무를 했고 그러다 한번 삽입을 시도했는데 들어가지 않더군요 삽입장소가 맞는지도 잘 모르겠고
우리둘은 나이가 30대초만입니다. 전 물론 첫 연애이고 그도 그렇다고 말을 하는데, 전 제가 어찌해야 될지를 모르겠습니다.
그는 키스를 하기시작하면 눈을 감고 아주 열중하지만 처음부터 결혼전이라고 삽입을 의식적으로피하는 것 같았고, 모처럼 시도한 것이 안되자 노골적으로 넣어도 안들어가는데 그건 하지말자고 하고, 그리고 그의 성기는 잘 커지고 뜨겁고 잘 서지만 그가 참는 것인지 사정은 애무를 할 만큼 하고 나서도 한참 있다가 손으로 만져야 겨우 나옵니다.
그리고 사정(무슨 액이 나오는 것 저는 그것이라고 생각하는데)할때 그는 아주 고통스러워 합니다. 그래서 너무 고통스러우며 안하면 안되냐고 하면 찝찝해서 그냥 한다고 하고 피곤하니 담부터는 이런거 하지말자고 말하기도 합니다.
남친이 일이 바빠 다른 연인처럼 그리 자주도 못 만나는 처지라 그의 이런 말과 행동이 저의 맘을 몹시 아프게 합니다. 그리고 저에 대한 사랑이 의심되기도 하고 섭섭합니다.
저의 성기능이 문제일까요? 그의 성기능이 문제일까요? 제가 어찌할지를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자가 생기면 안고 싶다고 한다는데 제 남친은 피곤하다는 이유로 별로 반기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하고 나서도 피곤하다고 옆에서 담배를 피우고
제가 옷을 추스릴 때도 자기 배출물을 깨끗이 닦는 데에만 열중합니다. 이 남자가 저를 사랑하는지도 의심이 되면서
늦은 나이에 이 상황까지 왔는데 남자들은 한 번 잔 여자한테는 흥미를 잃는다는 말도 있던데 결혼하기 전까지 어떻게 행동해야 좋을지 몹시 걱정입니다. 조언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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