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앤리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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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실 및 칼럼

비뇨기과 질환 상담

제목 보건소 VS 비뇨기과
등록일 2002-10-12 작성자 궁금해요 조회수 18114
안녕하세요

비뇨기과에서 요도염으로 약을 먹고 (1회분)
바로 보건소에서 피검사, 소변검사를 한 결과
아무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왓습니다.
6개월 전에 비뇨기과에서 요도염으로 약을 먹고
완치후 며칠전에 검사한 결과 요도염이 또 나온다고
하네요.
질문
왜 비뇨기과와 보건소에서 소변검사 결과가
다르게 나오는지 궁금해요.
보건소에 물어보니 약을 먹어서 요도염이
안나온다고 하는데 왜 같은 약을 먹어도
비뇨기과에서는 나오고 보건소에서는 안나오는지요
답변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와이프도 저도 전혀 다른 성 접촉이 없이도
비임균성 요도염에 감염이 되나요
저도 확실하고 와이프도 확실합니다.
왜냐면 와이프는 2살 4살 아이가 있어서
외도할 시간도 없고 아이들 뒷바라지 때문에
전혀 그럴경우가 없습니다.
왜 이런 병이 생기는지 꼭 좀 답변 부탁드립니다.

질문2
그리고 병원에서 와이프가 산부인과가면 검사결과가
잘 안나올수도 있으니 비뇨기과로 가라고 권합니다.
꼭 비뇨기과를 가야 하는지요?



관리자답변
비뇨기과에서의 검사는 약 복용전에 한것이고 보견소에서는 단 1회라도 약을 복용한후 한것입니다. 이럴 경우 보건소의 검사는 신빙성이 줄어듭니다, 우리가 흔히 임상에서 결과가 masking된다고 이야기 합니다. 요도염 진단시 소변 현미경 검사에서 고배율 검사상 백혈구수가 3-5개 이상일때 진단합니다. 요도염의 경중 정도에 따라 이 수치에 차이가 있고 치료에 대한 순응도에 차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