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고가 많으세요.
헐~켁 허이헐 헐헐헐헐,
돌겠습니다.
몇일전부터 왠지 성병에 걸린것 같다는 불길한 느낌이 들었으며
이상했습니다..
그리 심하게 간지럽진 않았으며 팬티를 하루에 한번씩 꼭 갈아
입는데 이상하게 피가 묻은 흔적이 있는 것입니다.
꼭 아주 엷게 잘뿌린듯 이상하다 여겻는데 고환을 보니 고환이
습진같이 헐어있고 조금 참을수 있을정도 간지러웠고 그전부터
딱지같은게 검은 딱지 같은게 있어 걍 띠어서 버렸습니다.
근데 오늘 헐헐헐헐헐헐헐.
어떤딱쟁이같은것을 띠고 난후 살펴봣더니 왠벌레가 켁켁켁
헐헐헐헐헐 소름끼치더라구여 .
와진짜 관계 가졋던 여자 가서 패조지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서로 사랑하지 않고 한순간의 쾌락을위해 관계를 맺었다고는
하나 어찌 그런병이 있으면서 말을안할수 있죠??
분명 그여자는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더군다나 심각한건
저를 나쁜놈으로 보진 말아주십쇼.. (변태도 아니며 더군다나
더러운짓 하고 사는 사람아닙니다) 정말 술김에.... 참 돌겠습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내가 유학중이라 돌아오려면 3달이 남았는데요.
정말 죄스럽고 미안한 마음뿐입니다..1년을 못참고 정말 저도 나쁜놈이지요.
흔히들 떠도는 치료법으로 과감히 시도를 해봣습니다.
우선 털 다깍았습니다 따가워 죽겟습니다...그후에 에프킬라를
뿌리라 하더군요 완벽하게 허나 에프킬라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레이드울트라(즉 바퀴살충제)를 뿌렸습니다.. 그이유인즉슨.
레이드에 이렇게 쓰여 있더군요..-->>고속살충성분으로 더빠르다 라고 ㅠ.ㅠ그문구를 읽고도 에프킬라를 선택하려 했으나
한문구가 눈에 더들어오더군요 ..--->>꽃향기로 더산뜻해요 라고 ㅠ.ㅠ 그래도 기존의 방법 에프킬라냐 레이드냐의 기로에서 레이드를 선택하게 한건 한문구가 갑자기 더 보이더군여 ㅠ,ㅠ
--->>장기간 지속되는 잔존효과 헐 ㅠ,ㅠ아 이거 별무리는 없겟죠 털깍다가 상처도 낫는데
막뿌려버렸습니다... 죽어도 이제는 아내만 바라보고 살아야지
정말 후회되고 죄스럽네요.. 술이왠수지 으이그..
별문제는 없겠죠?? 털을 완전 제거 했는데 털은 3개월정도면
원상복귀 되겟죠? 완벽한 제거법좀 알려주세요..
지금이 새벽3신데 출근해야되는데 사면발이 걸린후 속옷밑 이불
삶아서 세탁하라고 해서 죽도록 손빨래 했습니다..쩝..
목욕탕도 못가고 아 죽겠습니다..
확실한 방법좀 부탁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많음 발전 기원합니다..
p.s : 선생님도 아내만 바라보고 사시길 빌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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