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짜증이 많이 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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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2-11-15 | 작성자 | 궁금남 | 조회수 | 18111 |
저는 전립선염으로 한 3년정도 고생했습니다. 이제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어제 검사 결과 소변검사, 마사지 수치:0~5, 경직장 초음파검사 이상무, 방광 조영촬영결과 소변도 잘 빠진다고 합니다. 통증은 거의 없으나 요도가 가끔씩 가려워집니다. 특히 아침 소변 보고 나면 특히 많이 가려워서 너무나 짜증이 납니다. 아직까지 요도염증이 남아서 그런 것이지 아님 이 가려움을 치료하는 방법이 없는지요. 지금 종합병원에서 이상없다고 약물 처방을 안 해주시더라구요, 며칠전 여자친구와 관계하고난뒤 요도에 염증이 있어 치료 받고 그 병원에서 하이트린정인가 괄약근 이완 시키는 약물을 주시더라구요 지금 복용중입니다. 여자친구가 질염과 방광염이 있어서 저에게도 염증이 생겼다고 하시더군요,선생님이.... 이 가려움증은 어떻게 없애야하는지요. 옛날에도 항상 염증은 없어도 가려움은 계속 있어왔습니다. 선생님의 조언 좀 부탁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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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답변 |
가을학회 관게로 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전립선염으로 고생하고 게시군요. 요도염 자체로 인해 요도의 가려움증은 염증이 가라앉으면 당연히 가라앉지만 한동안 조금씩 성기의 불쾌감이 지속될 수 있으나 점차 사라집니다. 전립선염에 의한 자극 증상이라면 전립선염이 조절되어야 같이 줄어듭니다. 약물치료 외에도 온수에 좌욕(따뜻한 욕조물에 10분이상 하반신을 담그기)을 자주 하고 과로와 무리한 성관게를 피하셔야 합니다. 일반적인 치료나 약물치료에 반응이 없다면 증상을 줄여ㄷ주는 기계치료에 희망을 걸어볼 수 있으니 병원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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